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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보 S60

볼보, 신형 S90 사전계약 1000대 돌파…“잘 나가네” 얼마전 보도자료를 보니 볼보의 신형 ‘S90’이 13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자 16일만에 1000대를 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확실히 예전에 비해 볼보가 수입차 업계에서 다크호스로 자리잡는 것 같습니다. 올해 판매를 봐도 볼보에 앞서있는 곳은 메르세데스-벤츠, BMW, 아우디, 쉐보레, 테슬라 정도입니다. 작년 8월 볼보 S60 출시 당시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사전계약 대수가 1717대라고 말했던 게 떠오르기도 했습니다. 지난해 10월말 ‘볼보 90 클러스터’ 행사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. 90이 들어가는 XC90, S90, V90를 하루에 다 타는 시승행사였죠. 서울 SFC에서 강원도 지역으로 갈 때는 XC90, 올 때는 V90을 탔었고 기착지에서 자유시간이 있을때 S90을 탄 적이 있었습니다. 당시 .. 더보기
볼보 S60을 살래? 테슬라 모델3를 살래? 얼마전 다른 기자들과 식사를 하다가 이런 질문이 나왔습니다. ‘볼보 S60하고 테슬라 모델3 중에 어떤 걸 살래요?’ 무슨 이상형 월드컵 같은 질문이었는데, 그 날 있었던 다른 것보다 쉽게 고르기 어려운, 박빙의 질문이었습니다. 저는 조금 생각하다가 이렇게 답했습니다. “집밥이 가능하면 모델3요.” 집에서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면 볼보 S60을 조금 더 선호한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. 모델3도 물론 매력적인 차임에는 분명하지만 집밥을 할 수 없다면 충전하는 데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 그 날 다른 기자들도 의견이 갈린 걸로 기억하는데, 의외로(?) 결정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. 저는 볼보 S60, 테슬라 모델3 둘 다 시승을 해봤는데, 두 차량 모두 ‘또 .. 더보기
팝업스토어로 고객과 만나는 볼보 제가 5월 초 점심약속이 있어 여의도 IFC몰에 들른 적이 있습니다. 시간이 약간 남은 상황이었는데, 근처에 볼보 팝업스토어가 보여서 한 번 가봤습니다. 작년에 이 자리에서 마세라티 기블리를 본 적이 있었는데, 아무래도 IFC는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팝업스토어를 열기에 좋은 곳이겠군 하는 생각도 들었죠. 개인적으로 볼보 S60 모델에 관심이 많은데 팝업스토어에는 S60과 XC40이 있었습니다. 두 차량에 타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담당자분의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. 볼보 차량은 볼 때마다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. 게다가 XC40은 기어가 크리스탈 기어 레버 로브가 있어 더욱 멋졌습니다. 팝업스토어 전반적으로도 간결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이 있어 저는 긍정적인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.. 더보기